경영은 최적화다
경영은 최적화다 만약 누군가 "경영이란 무엇인가?"를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? 사전을 찾아보면 경영이란 '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적·물적 자원을 결합한 조직, 또는 그 활동'이라고 나온다. 물론 맞는 말이다. 하지만 이 한 문장을 단 하나의 단어, 최적화로 줄일 수 있다. 경영이란 결국 최적화다. 경영학과를 졸업하며 머릿속에 남은 단 하나의 결론이었다. 이는 경영학과의 커리큘럼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. 어떤 루트를 택하든 경영학의 끝에는 항상 그래프와 수식이 등장한다. 심지어 숫자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인사(HR)나 크리에이티브 영역도 마찬가지다. 경영은 결국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의사결정의 모음집이다. 그리고 그 의사결정의 기준은 숫자가 최적화되는 지점에서 나온다. 물론 인재를 알..
정보 & 썰/경영&시사
2020. 5. 11. 22:4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