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Ting Tings - <Shut Up And Let Me Go> : 드럼 연주 후기
The Ting Tings - 이번달까지 치면 드럼을 배운지 거의 1년이 되었다. 공교육의 음악수업을 정면으로 거부했던 나로서는 이렇게 같은 악기를 1년 동안이나 배우게 될 줄은 몰랐다. 막연하게 드럼을 치면 좋겠다,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취미이자 일상이 되었다. 물론 악기에는 아예 손도 대지 못했던 사람답게 더듬더듬 배우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할 수 있는게 어디랴. 사실 그동안 수십개의 곡을 연주하고 연습했지만 그 모두를 나열하는 것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 1년이 지난 지금부터 시작해 매주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. 철저히 개인 기록 및 만족을 위한 글이다. (마춤뻡이나 뛰어쓰기는 신경쓰지 않겠읍니다...) 각설하고, 사실 음알못답게 은 학원에서 처음 들어봤다. The Tin..
기록/드럼
2020. 5. 20. 22:46